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물놀이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. 에버랜드가 이번 여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. 바로 새로운 워터 액티비티 시설 '워터 버스터(Water Buster)'입니다. 당초 계획보다 2주 앞당겨 6월 6일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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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터 버스터란 무엇인가?
워터 버스터는 에버랜드가 2024년 여름축제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 액티비티 시설입니다. 겨울철 인기 시설인 스노 버스터가 운영되던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조성되어,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.
🗓️ 오픈일: 2024년 6월 6일
🎢 구성: 총 2종 14개 레인 (스플래쉬 슬라이드 6개 + 레일 슬라이드 8개)
스플래쉬 슬라이드의 짜릿한 매력
스플래쉬 슬라이드는 워터 버스터의 핵심 시설로, 에어바운스 형태의 초대형 튜브 슬라이드입니다. 약 6m 높이의 시작점에서 튜브에 앉아 출발하면, 45도 각도로 급하강한 후 110m 길이의 슬로프를 따라 시원하게 질주할 수 있습니다.
레일 슬라이드로 사계절 즐거움
레일 슬라이드는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, 90m 길이의 슬로프 레일 위를 바퀴가 달린 썰매에 탑승해 질주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. 여름 시즌에는 특별히 스프링클러와 워터 스프레이가 설치되어 더욱 시원한 슬라이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.
이용 안내 및 요금 정보
워터 버스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다만 안전을 위한 키 제한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.
📏 키 제한:
• 스플래쉬 슬라이드: 130cm 이상
• 레일 슬라이드: 100cm 이상 (100cm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)
원피스 테마 콘텐츠 함께 즐기기
워터 버스터와 함께 원피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입니다. 알파인 빌리지는 꼬마 해적단의 놀이터 콘셉트로 꾸며지며, 루피가 샹크스에게 밀짚모자를 건네받는 명장면을 재현한 포토스팟이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.
또한 워터 터널에서 시원한 물이 분사되는 미니 물놀이터, 탈의실과 휴게 공간도 마련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. 레스토랑과 상품점에서는 '상디의 살얼음 망고', '쵸파의 빅구슬 아이스크림' 등 이색 협업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.
캐리비안 베이 추가 오픈 소식
에버랜드뿐만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도 6월 6일부터 야외 물놀이 시설을 추가 가동합니다. 타워부메랑고, 타워래프트, 키디풀 등 인기 시설들이 본격 운영되며, 7월 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될 예정입니다.